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제도

폐가전제품에는 중금속 등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가전 처리, 앞으로는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수거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환경부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수거품목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1m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무상방문 수거 대상 품목>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4대가전)
전기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냉온정수기 등(1m이상 15개)
아래 품목은 대상품목과 병행하여 배출 가능하거나 5개 이상 동시배출시 수거가능함

가습기·비디오플레이어·스캐너·연수기·음식물처리기·전기밥솥·전기온수기·전기히터·청소기·튀김기·감시카메라(CCTV)·빔프로젝터·식품건조기·영상게임기·재봉틀·전기비데·전기주전자·제빵기·피메이커·헤어드라이어·믹서기(주서기)·선풍기·약탕기·유무선공유기·전기다리미·전기안마기(안마의자 제외)·전기후라이팬·족욕기·토스트기·모니터·노트북·내비게이션·팩시밀리·휴대폰·오디오 본체·오디오 스피커·오디오 포터블· 프린터

 

<무상방문 수거 유의사항>

• 에어컨, 벽걸이 TV, 빔프로젝터, 유무선공유기, 감시카메라 등 설치(고정)된 제품은 서비스 이용 전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함 (미철거 시 수거 불가)
• 방문수거 대상품목 수거 시 기타 비대상 소형가전제품 추가 수거 가능
• 프린터, 복사기, 팩시밀리 수거 신청 시 잉크/토너 등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고정조치 후 배출
•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한 제품은 주민이 수거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조치 하여야 수거가 가능함
예) 사다리차, 크레인 없이 수거가 불가능한 경우 / 제품을 분해해야만 수거가 가능한 경우 /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된 경우

 

 휴대폰 · 카메라 · 게임기 같은 가정용 소형 전기기기를 버릴 때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게 나누어 관리하는 체계로 소형가전 분리배출제를 2012년 11월 10일부터 시행했다. 소형 가전제품을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소각 · 매립한 탓에 금속 부품 같은 자원을 제대로 재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했다. 소형 가전제품 수거 상자를 빨간색으로 따로 만들어 쉽게 눈에 띄게 했다.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단계를 알아보자면

먼저, 폐가전제품은 수거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수거는 정부나 관련 기관, 재활용 업체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들은 사용된 가전제품을 집에서 가져가거나 수거함을 설치하여 사람들이 버릴 때 수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분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분해는 특별한 시설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가전제품은 부품으로 나누어지고 유해한 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 안에 있는 유해한 물질인 수은이나 납 등을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분해 후에는 재활용이 이루어집니다. 각 부품은 다른 재료로 분리되어 재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금속 부품은 용광로에서 녹여 새로운 금속으로 만들기 위해 재활용됩니다. 유리나 플라스틱 부품은 분쇄되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부품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수리되어 다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된 재료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재활용된 금속은 자동차, 가전제품, 건축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재활용은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의 양을 줄여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은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폐가전제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면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유용한 자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중요성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